개인 저서를 무료로 출간해주는 ‘인창문학대상’과 ‘문인과 문학대상’수상자가 선정됐다.
인창문학대상에는 정희정 시인, 문인과 문학대상은 박현정(시)·백금종(수필)·이길남(시·신인)·박동희(수필·신인) 씨가 뽑혔다.
‘아름다운 글 행복한 세상’을 추구하는 ‘도서출판 인문사 아트콤 (대표 김인창)’과 ‘문인과 문학회(회장 정성수)’가 마련한 상은 역량 있는 작가를 발굴해 작품 발표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적 자긍심을 갖도록 하기 위해 제정됐다.
지난 6월 운문(시. 동시. 동화)과 산문(수필. 평론)을 대상으로 작품을 공모했다. 작품성 평가와 함께 문예진흥금을 받지 않고 올해 신간도서를 출간하지 않은 자를 중심으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문인가 문학’창간호 출판 기념회와 함께 10일 오후 2시 전북문학관에서 열린다. 문의 010-8641-3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