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지역 또하나의 특산품인 금구 대봉감이 서울 강서농산물공판장을 통해 본격 출하된다.
금구 대봉감은 당도가 높고 단단해 소비자들이 선호 하는 홍시용 감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감으로, 올해 작황이 좋아 60여톤이 생산될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지난 6일 올해 첫 수확한 1차분 20여톤이 서울로 올라갔다.
금구 대봉감의 경우 김제시에서 지난 2010년 지역특화품목으로 지정, 2011년 부터 작목반을 조직하여 재배단지가 조성 돼 현재 160여 농가 약 30㏊ 면적에서 재배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