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조명탑은 교통사고 등 유발위험을 보완하기 위해 기존 횡단보도 등과 가로등 대신 조도 향상과 야간에 안전운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18m 높이의 기둥에 교차로 전체를 비출 수 있는 조명장치가 달려 있다.
송준상 전주시 시민교통본부장은 “앞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에너지 절감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뚜렷하게 나타난다면 주요 교차로로 확대 설치하는 등 도로조명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