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명진흥회 전북지부 전북지식재산센터(센터장 정승원)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에서 주관한 ‘제9회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에서 전북 글로벌 IP스타기업 (주)그룬(대표 이인호)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 IP경영인 대회는 중소기업간 지식경영 성공사례를 발굴하고, IP 경영 인식과 저변확대를 위해 제정된 행사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7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최종 심사결과 13개 기업이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지식재산 관리체계 및 전략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주)그룬은 창업초기부터 지역기업의 단점을 극복하고,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지식재산 보호 시스템을 도입했다. (주)그룬은 특허, 브랜드, 디자인 등 자사 제품의 아이디어를 모두 지식재산권으로 등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