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군수는 이날 기림초등 구간에서 공무원들과 함께 대회를 참관한 선수와 임원, 육상연맹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 대회 현장에는 여성 8개단체 회원들도 참여해 따뜻한 차와 음료, 과일 및 임실치즈 등으로 참석자들에 봉사활동을 펼쳤다.
해마다 역전마라톤이 펼쳐지는 임실구간에는 심군수와 읍·면사무소, 군청 공무원들이 대회를 참관하며 열띤 응원전을 보여줬다.
여성단체 회원들도 선수와 대회 참관자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도록 대추차와 커피 등을 마련하고 아울러 치즈 등 먹거리를 준비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익산시 코칭스태프인 오미자씨는 “여성단체가 제공한 임실치즈는 최고의 맛”이라고 격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