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천문대, 부안서 찾아가는 과학관 운영

남원항공우주천문대는 오는 16일까지 부안군 청소년수련원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과학관’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과학창의재단에서 주최하고 한국과학관협회가 주관하는 2017 두드림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난 8월 전북권 협업기관으로 남원항공우주천문대가 선정돼 상반기에는 남원시 춘향예술회관(8월 8일~13일)에서 운영됐으며, 하반기에는 부안군에서 진행하는 과학 전시체험 프로그램이다.

 

‘찾아가는 과학관’은 ‘우주로 가는 과학’이라는 큰 주제 아래 과학사, 물리, 항공과학, 증강현실, 우주&해양, 자이로스코프 등의 세부적인 단위프로그램이 진행되며, 과학기술진흥기금과 복권기금사업비로 운영돼 관람료는 전액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부안 청림천문대(063-580-3896~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