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올해 쌀 소득보전 고정직불금 지급

남원시는 2017년 쌀 소득보전 고정직불금 115억2100만원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올해 고정직불금 지급대상 농업인은 8900여명이다. 이는 농가당 1명이 수령한다고 가정할 경우 남원 전체 농가수(8963호)의 99.2%가 해당된다.

 

올해 고정직불금 총 지급면적은 1만1432㏊로, ㏊당 지원 기준은 농업진흥지역 107만6416원, 농업진흥진역 밖은 80만7312원이다.

 

지급대상 농지는 1998년 1월 1일부터 2000년 12월 31일까지 벼, 미나리, 연근, 왕골재배로 논 농업에 이용된 농지로, 농업인은 0.1㏊부터 30㏊까지 농업법인은 50㏊까지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