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되면서 수험생들이 혼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전주대가 연말까지 대입 수험생들에게 교내 도서관을 무료 개방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수험표나 대입 전형 관련 서류 등을 지참하면 전주대 도서관에 출입할 수 있다. 도서관에서는 대출을 제외한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이호인 전주대 총장은 “대학은 지역사회와 상생해야 한다는 점에서 교내 도서관을 개방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