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 입암면 안순이 씨, 부모섬김 으뜸상

전북노인복지효문화연구원(총재 소순갑) 주관으로 지난 18일 전주 영생고등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13회 효문화 실천을 위한 부모섬김 한마음대회’에서 정읍시 입암면 가리대 마을이장 안순이씨가’부모섬김 으뜸상 ‘을 수상했다.

 

이 상은 75세이상 고령의 노인을 부양하는 효행심이 남다른 며느리에게 수여하는 것이다.

 

안 씨는 젊은 나이에 남편과 사별 후 몸이 불편한 시어머니(90세)를 17년 간 지극 정성으로 봉양하면서 마을 부녀회장, 새마을부녀연합회장, 마을이장등으로 활동하며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