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정신인 ‘한국의 꽃심’에 대해 알게 된 사람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엮어 배포됐다.
전주시는 초등학교 이상 전 연령층이 참여한 ‘제1회 꽃심전주 전국 독후감 대회’ 수상작 모음집인 ‘꽃심을 만난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작해 배포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열린 ‘제1회 꽃심전주 전국 독후감 대회’에는 전주시뿐만 아닌 서울과 경기도, 제주도 등 타 지역에서 170명이 참여했으며, 시는 이중 45개 수상작을 책으로 엮었다.
수상작 모음집은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전주지역 학교와 동 주민센터, 도서관 등에 배포됐다.
모음집은 전주시청 홈페이지(www.jeonju.go.kr) ‘전주소개-전주정신 꽃심’ 메뉴에서 전자책(e-book)으로도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 책으로 우리가 지켜온 전주정신에 대해 공유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