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성화, 근대문화의 도시 군산 달린다

다음달 3일 봉송·안착지 선정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성화봉송이 내달 3일 전북도의 마지막 안착지로 근대문화의 도시 군산을 달린다. 다음달 3일 오전 11시, 성화봉송 주자는 군산 나운신협을 출발해 월명종합경기장, 경암동철길마을, 진포사거리 등 군산시 일원을 달린 후 오후 7시 이후 근대역사박물관에 도착·안치된다.

 

시는 성화봉송 주자가 근대역사박물관을 도착하기에 앞서 박물관 옆 행사장에서는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대회의 성화봉송을 환영하는 지역축하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