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가면서 느끼는 불안의 감정과 흔적들을 구상회화의 형식으로 담아내고 있다. 연필 드로잉과 혼합재료로 표현한 신체 작업은 세계를 경험해 낸 신체들의 살갗과 변형을 드러내고 있다.
△고등어는 노동요 vol. 1 웨이트리스 - 생존의 풍경, 불안의 순정, 살갗의 시간 등을 주제로 개인전을 했으며, 노동을 대하는 예술가의 자세, 괘념미술, 창작공간 페스티벌, 마음의 기억 등의 단체전에 참여했다.
·작품 안내=이문수(전북도립미술관 학예연구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