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안전보건공단, 협약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는 23일 전주공장 내 안전체험교육관에서 고용노동부 산하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지사장 김일수)와 안전체험교육장 이용 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도내에서 유일하게 안전체험시설을 갖춘 현대자동차 전주공장 측에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가 시설 개방 협조 요청을 해오자 현대자동차가 이를 적극 수용함에 따라 성사됐다.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안전보건공단 전북지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력업체 등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체험교육장 내 250석 규모의 안전교육장과 3D 영상 안전체험시설, 근골격계·감전·협착 등 총 9가지 안전보건 체험을 할 수 있는 안전체험장을 중심으로 현장감 있는 안전교육을 실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