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6차 산업 누적 인증사업자가 208곳으로 전국 1위를 차지했다.
23일 도에 따르면 도내사업체 10곳이 2017년도 3/4분기 6차 산업(융복합사업) 인증사업자로 지정됐다.
이에 따라 전국 6차 산업 인증사업자 1339곳 가운데 208곳이 전북업체로 지정돼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는 전남 193곳, 경기 155곳, 경북 154곳 순이다.
도내에서 가장 많은 업체가 선정된 지역은 정읍시(28곳)이며 가장 적은 업체가 선정된 지역은 전주시와 장수군(각각 5곳)이다.
6차 산업 인증심사는 도가 6차 산업을 추진하는 사업체로부터 인증 신청을 받은 뒤, 도 6차 산업 지원센터 전문 컨설팅을 거쳐 농림부에 신청하는 순으로 이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