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여성들을 대상으로 임실군이 실시하는 웰빙제과 및 제빵 취미반 교육이 좋은 반응을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지난 8월부터 1개월간 실시한 취미반 교육에는 22명의 여성들이 참여해 열기를 띠었다는 것.
취미반 교육은 농촌지역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식생활 개선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참가자들이 쉽게 만들 수 있는 건강빵과 오곡호떡, 찹쌀도너츠 및 견과쿠키 등을 만들고 있다.
군은 전문 지도자를 초빙, 기초이론을 설명하고 실습교육도 병행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호응도가 높음에 따라 군은 2차교육을 추진, 20여명의 참가자 접수를 통해 내달 21일부터 교육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