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 '6차 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 서울서 29일까지

전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전라북도 6차 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지난 23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일주일간 서울 양재 하나로클럽에서 진행한다.

 

6차 산업 제품은 농촌마을서 생산된 농산물을 식품이나 특산물로 제조 및 가공한 제품으로 정부에서 인증한 6차산업인증경영체와 마을기업 등에서 생산하고 있다.

 

이번 전라북도 6차산업 우수제품 특별판매전에는 도내 23개 업체의 장류, 젓갈, 치즈 등 농수산가공품 170여 제품이 판매된다.

 

도와 전북농협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도내 6차 산업 제품에 대한 수도권 소비자의 인지도를 높이고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강태호 본부장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잘 팔아주는 것이 농협의 역할이다”며“전북 6차 산업제품의 브랜드 파워를 강화하고, 제품의 우수함을 입증해 나갈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