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자 7면 보도)
협회는 공문에서 ‘20여개의 예부선 업체들은 내년 6월 부두가 완공되면 이전하게 돼 있으나 사무실로 사용하는 컨테이너를 옮길 경우 파손 및 부두의 미관훼손은 물론 군산항 이미지 저하가 우려된다’며 이같이 건의했다.
협회는 이에 따라 ‘사무실을 이전 하기 이전에 부두에 관리사무실을 신축, 예부선부두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고 군산항의 이미지가 개선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촉구했다.
한편 소룡동 유니드 공장 뒷편에서 지난 2015년 배후 부지 1만㎡(3000평), 연장 290m 규모로 착공된 예부선 전용부두의 건설공사는 내년 6월께 완공되지만 관리건물의 신축 계획은 현재 없는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