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터는 피부의 최대적이라고 불릴만큼 피부미용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겨울철 기피대상이다.
히터 바람을 많이 맞을 경우, 수분감을 빼앗기면서 피부가 건조해지고, 각질을 유발시켜 주름의 원인이 되기 때문이다.
이처럼 겨울철 히터를 과도하거나 잘못 사용할 경우 피부건강뿐만 아니라, 다른 질병까지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히터를 많이 쐴 경우 안구건조증이 더 강화되기 쉽고, 온도가 너무 높은 채로 밀폐된 공간에 오래 있게 되면 산소가 부족해지면서 뇌에 산소 공급이 줄어들어 두뇌활동이 줄어들면서 무기력해지고, 권태감이 생기게 된다.
이럴 때는 환기가 필수이다.
차가운 공기로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환기를 하는 것이 반드시 필요하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맹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