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와 (재)전라북도인재육성재단은 27일 전북도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인재특기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미래인재 특기장학금은 도내출신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예체능 및 기능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을 발휘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우수 인재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이다.올해는 고등학생 40명(예술 26, 체육 8, 기능 6)과 대학생 10명(예술 6, 체육 4)을 선발해 고등학생은 80만원, 대학생은 100만원을 각각 지원했다.
미래인재 특기장학금은 지난 2014년부터 현재까지 모두 141명에게 1억5700만원이 지원됐으며,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김송일 전라북도 행정부지사와 최병균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그리고 장학생 및 학부모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