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시각장애인 테니스연맹, 우즈베키스탄과 교류

▲ 한국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해 특수 제작된 시각장애인용 테니스 라켓과 공을 전달했다

한국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회장 라종일·전 우석대 총장)이 우즈베키스탄 시각장애인협회와 상호 교류·협력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 시각장애인테니스연맹은 최근 우즈베키스탄 시각장애인협회를 방문해 특수 제작된 시각장애인용 테니스 라켓과 공을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방문단은 또 우즈베키스탄 시각장애인협회와 지속적인 교류 방안을 논의했다.

 

이와 함께 오찬호 우석대 교수(식품생명공학과)는 현지 시각장애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시각장애인 테니스 경기 요령을 지도하고, 시범경기를 펼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