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지진이나 폭설 등 재난 상황으로 학교가 휴업할 때는 해당 학생과 학부모에게 긴급재난 문자 메시지가 발송된다.
전북교육청은 재난으로 해당 교육청이 시·군 단위로 학교 휴업을 결정할 경우 긴급재난문자전송서비스(CBS)를 통해 휴업 상황을 학생과 학부모에게 안내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이 문자 서비스는 지진·태풍·호우 등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예상될 때, 재난 문자를 송출하려는 대상 지역의 기지국 단위로 휴대전화에 경보음과 함께 재난 문자를 전송하는 방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