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장명식)는 지난달 24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전북교육청이 제출한 2018년도 예산안 심사를 통해 애초 교육감이 제출한 3조 3157억원에서 101억3000만원을 감액한 3조 3055억원으로 수정 의결했다.
2018년 본예산 중 주요 감액 사항은 정규직 인건비 55억원, 토론학습실 구축 10억원, 교육장 해외연수 비용 8000만원, 도교육청 본청 사업별 운영용품비 8200만원 등 총 17건 101억 3500여 만원을 삭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