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동문회 똘똘 뭉쳐 명성 되찾자"

김제고 총동문회 기수별 체육회, 모교에 500만원 쾌척

▲ 김제고등학교 총동문회 산하 기수별 체육회가 지난 1일 모교에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전달하고 학교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김제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조병두) 산하 기수별 체육회(회장 이상훈)는 지난 1일 모교인 김제고에 학교발전기금 500만원을 쾌척하고 모교 발전을 기원했다.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는 조병두 총동문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박상서 김제고 교장 등이 참석, 학교발전에 대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으며, 박상서 교장은 동문회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제고 총동문회는 신입생 유치 및 각종 장학금 기탁 등 과거 명성을 되찾기 위한 모교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산하에 각 기수별 축구회 및 골프회, 산악회 등 각종 동아리 모임을 활성화 하는 등 결속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조병두 총동문회 회장은 이날 학교 관계자들에게“모교와 총동문회가 하나가 돼 똘똘 뭉칠 때 과거 김제고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다”면서 “총동문회도 모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테니 학교측에서도 학교 발전을 위해 실질적인 방안 모색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