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고충을 겪고있는 포항시민들을위해 임실군청 공무원들이 기금을 조성, 535만원의 성금이 전달됐다.
4일 박진두 부군수를 비롯한 임실군청 공무원 일동은 이날 포항시에 성금을 전달, 어려운 시민들의 구호물품 구입과 복구사업에 사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성금은 지진으로 각종 어려움을 겪는 포항시민들의 고충을 분담, 지난달부터 모금행사를 추진해 이날 전달됐다.
박진두 부군수는“지진피해가 조속히 정리되길 기원한다”며“임실군은 작은 정성이 포항시민에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