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농협(조합장 유남영)이 지난 4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년도 지도사업 선도농협상 시상식’에서 지역민을 위한 사회공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여성복지부문 선도농협상’을 수상했다.
전국 지역농협을 대상으로 평가항목별로 영농지도 부문 10개, 여성복지 부문 5개 등 총 15개의 지역농협이 선도농협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읍농협은 지역민과 농업인의 문화적 욕구충족과 맞춤형 복지모델 정립을 위해 노래교실, 청춘대학, 산악회 운영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농협중앙회로부터 20억원의 무이자자금을 지원받게 된다.
유남영 조합장은 “모든 임직원이 하나 되어 지역사회와 농업인을 위해서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