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술 만드는 과정과 술관련 유물에 이야기 등 현장학습에 이어 술의 과학적 이해와 주법 등 어떻게 술을 마셔야 하는지, 청소년 음주문제에 대한 자가 진단표 작성 등을 통해 음주교육을 가졌다.
향음주례는 각 마을에서 길일을 택해 그 고을 관아가 주관해 나이 많고 덕이 있는 사람을 주빈으로 모시고 주인과 손님사이에 절도 있게 술잔을 헌수(獻酬)하고 노인을 봉양하는데 뜻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