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로스쿨, 검사 3명 배출 호남지역 대학 중 최다 합격

전북대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은 법무부의 2018년 검사 신규 임용에서 호남권 대학 중 가장 많은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북대에 따르면 법무부가 최근 발표한 2018년 검사 신규 임용 현황에서 이 대학은 배성재(7기), 천대우(7기), 한웅세(4기) 씨 등 3명의 합격자를 냈다.

 

현재 법무관으로 근무하는 한웅세 씨는 내년 7월 전역 후 8월 1일 자로 임용되며, 배성재·천대우 씨는 내년 1월 변호사시험에 합격하면 신규 검사에 임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