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인협회, 전주문인대회·전주문학상 시상식

전주문인협회가 지난 9일 전북문학관에서 ‘제9회 전주문인대회 및 제5회 전주문학상 시상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안도 전북문인협회 회장과 이소애 전주문인협회 회장, 김남곤 전 전북일보 사장, 심재기 전주예총 회장, 김영 김제예총 회장, 조미애 전북시인협회 회장, 유현상 전북아동문학 회장, 선산곡 전북펜(PEN)클럽 회장 등 전북 문인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제9회 전주문인대회는 통기타 가수 최형준의 공연을 비롯해 안영 시인과 나인구 수필가의 시 낭송, 전북대 아동학과 이영환 교수의 ‘4차 산업혁명과 영아 돌봄’ 강의 등으로 채워졌다.

 

제5회 전주문학상 시상식도 이어졌다. 본상은 안평옥 시인, 문맥상은 이희근 수필가가 수상했다. 본상과 문맥상에는 각각 창작지원금으로 300만 원, 100만 원을 지원한다. 상금은 전라교육사 이정만 대표가 기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