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

군산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 시·군·구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3일까지 실시된 ‘2017년 재난대응 안전한국 훈련’에 참여한 320여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민간전문가 250명이 참여한 중앙평가단이 사전평가·현장평가·사후평가를 실시한 후 중앙평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했으며, 군산시는 228개 시·군·구 지자체 중 상위 10%에 포함돼 2년 연속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군산시 관계자는 “실전과 같은 다양한 훈련을 지속적으로 실시, 재난 발생시에 적극적으로 대처해 누구나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군산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