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 체육인의 밤 행사가 무주예체문화관에서 열렸다.
무주군이 주최하고 무주군체육회가 주관한 가운데 12일 진행된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무주군체육회장)와 유송열 군의회 의장, 백경태 도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장들과 각 종목별 임원, 동호인 등 250여 명이 함께 했다.
이 자리에서는 무주군유소년축구팀 윤치병 감독과 무주군청 문화관광과 정상민 주무관이 군 체육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무주군체육회가 주는 감사패를 받았다.
황 군수는 “군민 건강을 위해, 군 체육활성화를 위해 애써주시고 체육으로 군위선양에 힘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새해에는 우리 무주가 세계인이 인정하는 태권도의 고장, 체육인이 인정하는 생활스포츠의 고장으로 당당히 인정받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