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는 지역 스포츠클럽 공모 사업에 전주스포츠클럽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전북체육회는 스포츠클럽 선정을 위한 심의와 현장 방문 평가를 실시했다.
전북지역 6번째 스포츠클럽이 된 전주스포츠클럽(전주비전대)은 다양한 연령, 종목,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시민들의 생활체육 수요에 부응하는 개방형 체육시스템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힘쓰겠다”면서 “전북 스포츠클럽이 전국 스포츠클럽의 표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