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전라북도가 실시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평가에서 최우수기관, 도로정비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겹경사를 맞았다.
군은 올해 지역업체 수주 및 지역업체 자재구매 실적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근 진행된 도내 건설산업 활성화 평가 군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또 전라북도 도로정비 심사에서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도 안았다.
군은 군도 11호선(한내~월정선) 중 순창읍 순화리와 팔덕면 월곡리를 잇는 도로 1.5km 확장공사에 8억원을 투자해 올해 개통했으며 쌍치면 석현 위험도로 개선공사에 2억원, 도로 유지관리 사업에 8억원 등 총 4개 노선에 44억원을 투자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로교통 편의를 제공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군은 구림 새마을교 16억, 팔덕 팔왕교 10억, 순창읍 신촌교 3억, 풍산면 월맹교 12억원 등 위험교량 재가설사업과 인계면 세룡 3억, 증산 2억 5천만원, 인계 심초 3억원, 순창읍 신촌 6억원 등 총 9개소에 37억을 확보해 위험도로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점도 반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