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전주공장, 국제재활원에 차량 전달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공장장 문정훈) 노사는 12일 완주 고산면 국제재활원에서 행복드림카 쏠라티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된 행복드림카 쏠라티는 현대자동차 노사가 6000만원의 사회공헌기금을 들여 완주군에 지원한 것이다.

 

이번에 행복드림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국제재활원은 40여 명의 장애인이 생활하고 있는 시설로 장애인의 자립 지원과 사회적응 등을 돕기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최준식 국제재활원 원장은 “시설 특성상 선생님들 중에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이 많다”며 “높은 차고를 가진 쏠라티 덕분에 앞으로는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선생님들이 없어지고 원생들의 나들이길도 한층 쾌적해 질 걸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