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체전 대비 감독 간담회

전북도체육회는 13일 전북체육회관 회의실에서 ‘제99회 전국 동계체육대회’를 대비한 동계 종목 총감독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내년 전국 동계체전 대회 운영 변경안과 종목별 기간, 장소 등을 전달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이번 동계체전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에 따라 종합 시상제가 실시되지 않고, 종목별 대회로 치러진다.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은 “전국 동계체전에 원활히 대응할 수 있도록 선수단 경기력 및 체력 관리에 힘을 기울여야 한다”며 “좋은 성적으로 도민들의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