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레져관광 도시로서의 이름값을 또 한 번 해냈다.
군에 따르면 13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열린 2017 한국 지방자치 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무주군이 문화관광산업 활성화부문 대상(군 단위 지역자치단체)을 수상했다.
동아일보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와 대통령소속 지방자치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 지방자치 경영대상은 지방자치 22년 민선6기 3년을 맞아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시상하고 그 활동사례를 공유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수상단체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매니페스토 이행평가와 지역민들과의 소통능력, 피드백, 지역사회 거버넌스 형성 등의 자료 등을 토대로 2차에 걸친 심사를 거쳐 20곳(광역·시·군·구)을 선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