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의 장학금 기탁은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이어지고 있다.
군장에너지가 기탁한 장학금 누적액은 총 4억2000만원에 달하며, 소룡동과 미성동 등 발전소 주변지역에 대한 장학사업에도 지난 5년간 총 3억7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2001년에 설립된 군장에너지는 군산지역에 총1조 2천억원의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군산산업단지 내에서 열병합발전소를 가동·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사상 첫 매출액이 5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박준영 대표는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과 끼를 발휘하고 배움의 나래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알차게 사용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