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에는 정양환 임업후계자 전북도 지부장, 이춘식 임업후계자 남원시 지회장 등 전문임업인 16명이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1, 2차 정책토론회 처리결과 보고와 내년 산림과 주요사업 내역을 주제로 산림정책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행정, 산림조합, 전문임업인이 참여해 이론과 현장의 소리가 어우러지고 실질적인 산림소득 증대 방안을 다각적으로 풀어내는 브레인스토밍의 형식으로 진행돼 많은 아이디어와 의견들이 도출됐다.
시 관계자는 “남원시 면적의 62.4%인 4만6910㏊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활용한 소득 증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