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농·축협운영협의회, AI 방역초소에 방한용품 기증

▲ 남원지역 농·축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농·축협운영협의회가 지난 13일 관내 AI 방역초소를 방문해 방한복과 방한모 등 물품을 기증하고 있다.

남원지역 농·축협 조합장으로 구성된 농·축협운영협의회(의장 박기열)는 지난 13일 관내 AI 방역초소를 방문해 방한복과 방한모 등 물품을 기증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남원시는 지난달 22일부터 관내 2개 지역에 AI 방역초소를 설치하고 24시간 AI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AI 확산 우려가 있을 경우 추가적으로 방역초소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농·축협 조합장들은 “방역초소 근무자들이 밤샘근무 등으로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금농가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AI가 없는 청정남원을 위해 방역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