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체육회는 지난 14~15일 부안 NH농협생명 변산수련원에서 ‘2017 전북 체육인 한마음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전북지역 14개 시·군 생활체육 지도자를 비롯해 전북체육회 소속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최형원 전북체육회 사무처장이 ‘체육정책 방향’, 김선애 한국소통교육센터 원장이 ‘함께 성장하는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둘째 날에는 부안 전북학생해양수련원에서 모항해수욕장까지 마실길을 걷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최형원 사무처장은 “전북 체육인들의 하나된 모습에서 밝은 미래를 봤다”며 “올해를 잘 마무리해 내년에 더욱 비상하는 전북 체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