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레슬링협회, 전국 지도자·심판 강습회

▲ 지난 14~15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열린 대한레슬링협회의 ‘전국 지도자 및 심판 강습회’에서 참석자들이 강의를 듣고 있다. 사진 제공= 전북레슬링협회

대한레슬링협회는 지난 14~15일 완주 상관리조트에서 전국 지도자 및 심판 강습회를 열었다.

 

전국 레슬링인들의 화합과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강습회에는 전국 레슬링 지도자 및 심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첫날 송홍선 한국스포츠개발원 박사가 ‘스포츠 과학적 접근 혹은 체중 감량 전략’에 대해 발제했다. 둘째 날에는 이상원 대한레슬링협회 전무이사의 주관으로 ‘레슬링 경기력 향상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정욱 대한레슬링협회 회장은 “이번 강습회는 새로운 규정에 따른 적응력을 키우고, 경기력 향상을 위한 방안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지진산 전북레슬링협회 회장은 “강습회를 계기로 전북 레슬링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