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소장 김종균)가 한해 동안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한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속적인 자원봉사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2017 고창군자원봉사자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5일 군민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행사는 박우정 군수, 최인규 군의장, 이호근·장명식 도의원 및 군의원, 김기원 전라북도 자원봉사센터 이사장, 자원봉사단체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대회는 ‘제12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고 그동안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쳐 온 자원봉사자의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활동영상물 상영, 유공자 표창, 특강 등이 진행됐다. 이날 김대건 강사의 ‘읽고 쓰는 힘이 인생을 풍요롭게 한다’를 주제로 강의도 마련돼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김종균 소장은“내년에도 자원봉사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