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감곡면사무소(면장 박종일)는 지난 14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열어 2017년 사업추진 성과 보고 및 긴급구호비 지원을 승인했다.
감곡면에 따르면 2017년도 총 사업비 1150만원 상당의 추진 사업으로는 △주거환경개선 5세대, 250만원 △창문, 방단열, 보일러교체 등 물품지원 11세대, 209만원 △홍보물품 구입 90만원 △연탄, 온열매트, 보행보조기, 이불 지원및 고독사 예방 각 마을 복지이장과 홀로사는 독거노인 사랑 잇기 49명 △270만원 상당의 밑반찬을 지원했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는 복지사각지대 월동대책 긴급구호비 11세대, 330만원(세대당 30만원) 지원을 의결했다.
특히 긴급구호비 선정대상자로는 중위소득 80%이하인 가구 중 장애·노인, 투병중인 세대 등 위기상황에 처한 취약계층에 지원 등 민간자원 연계방안도 심도 깊게 논의했다.
또한 감곡면 2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에는 이장협의회장 이희설(70·남)씨, 부위원장에 새마을부녀회 연합회장 유영순(62)씨를 선출하고 민간위원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