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빛을 받는 시간이 줄면, 햇빛을 쬐야만 체내에서 합성이 되는 비타민D의 양도 줄어든다.
비타민D는 우리 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로, 뼈건강과 항암작용에 탁월하다.
따라서 하루 권장량을 충분히 합성하려면 햇볕에 한 두시간 이상 노출이 돼야 한다.
햇빛으로 만들어진 비타민D가 가장 효과적이지만, 먹는 음식으로도 겨울철 부족해지기 쉬운 비타민D 보충이 가능하다.
비타민D가 많은 음식으로는 목이버섯, 표고버섯, 송이버섯 등 버섯류가 대표적이다.
일반적으로 생버섯 보다는 마른 버섯이 비타민D 함량이 더 높다고 하는데, 꼭 마른버섯이 아니더라도,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 몸을 녹여줄뜨끈한 버섯전골요리도 좋겠다. <맹소영 날씨칼럼니스트>맹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