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국립자연휴양림 관광활성화 협약

순창군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가 지난 19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활성화를 위해 양 기관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협약식은 회문산 자연휴양림 체험교실에서 진행됐으며 순창군 강성언 체육문화시설사업소장과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서부지원팀 최성희과장 등 양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기관은 산림문화 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지식과 정보를 공유 및 인력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관 다양한 테마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상호 협력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특히 회문산자연휴양림 숙박객과 입장객에 한해 순창군 승마장 1일 기승 이용료를 30%할인해 주기로 합의해 순창군 승마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