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산·학·연 클러스터 용지 관심 높아

㎡당 30만원…세제 혜택·대금 분납

향후 전북혁신도시 발전을 이끌 혁신 성장축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북특화 혁신도시 시즌2’가 마련중인 가운데 그동안 분양이 저조했던 전북혁신도시 클러스터용지에 대한 문의가 활발해지고 있어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전북개발공사는 지난해 5월 완주군과 클러스터 용지 매매협약을 통해 75.22% 분양률에 머무르고 있는 산·학·연 클러스터용지에 대해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2∼3개 공공기관과 국가기관 등의 꾸준한 매입 문의가 진행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클러스터용지의 공급가는 ㎡당 30만원(조성원가이하)으로 법인세·취득세 감면 등 세제 혜택과 토지대금 2년 이상 분납(무이자)으로 입주기업의 초기 투자비용 부담을 최소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