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자치단체 최초로 기부리딩 기부리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군 공무원과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초중고 기업체 등 667명이 기부독서에 참여해 도서 320여권에 해당하는 350여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군은 지역서점에서 기증받은 680권을 더해 총 1000여권의 책을 소양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오인석 문화예술과장은 “마음의 양식도 쌓고 도서기부도 하는 기부리딩 기부리더 사업을 확산시켜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