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수필과비평작가회의의 제10대 회장으로 이용미(66) 씨가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임기는 이달 말부터 2년.
부회장은 신영규·조윤수 씨, 감사는 정곤·이금영 씨, 사무국장은 이만호 씨, 편집주간은 형효순 씨, 편집 고문은 김재희 씨, 편집위원으로는 최선욱·최대관 씨가 맡게 됐다.
이 신임 회장은 “회원들이 끈끈한 유대감으로 교류·소통함으로써 수필과비평 전북지부가 좋은 이미지의 문학회로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대외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지난 2002년 ‘수필과비평’ 으로 등단한 그는 수필집 <그 사람> , <창밖의 여자> 를 펴냈다. 행촌수필문학상·진안문학상·전북예술상을 수상했고, 행촌수필문학회장을 지냈다. 창밖의>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