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17년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도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받는다고 25일 밝혔다.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국정 주요시책등의 지자체 추진 상황을 평가·환류해 국정의 통합성, 효율성, 책임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로, 일반행정, 사회복지 등 9개 분야 27개 시책, 68개 지표에 대해 추진성과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번 평가에서 시는 총 9개 분야 중 사회복지, 보건위생, 지역경제, 지역개발, 중점과제 등 5개 분야에서 ‘가’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평가결과에 대한 환류를 통해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쓰고, 소통과 화합의 시민참여 시정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