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 2년 연속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 선정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는 27일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부에서 주관한 ‘교육국제화역량 인증대학’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외국인 유학생 유치 관리역량 인증제를 도입하고 △불법 체류율 △중도탈락률 △유학생 언어능력 △기숙사수용율 △보험가입율 등 지표심사와 국제화지원지표 현장확인 및 위원회 심사의 4단계에 걸친 평가를 통해 ‘인증대학’을 선정했다.

 

또한 이 결과를 국내 및 외국 정부에 공개·제공해 외국인 유학생의 대학 선택 시 공신력 있는 정보로 활용될 방침이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최근 유학생이 한국어 및 전문기술교육을 배우기 위해 올 하반기에 200여명의 유학생이 입학하였으며, 불법체류율 0% 대학으로서 해외 여러나라에서 유학문의가 쇄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