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에 따르면 전라북도가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도내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체납세 징수율, 세수신장율 등 6개 항목에 대해 종합 평가한 체납세 징수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40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체납세 특별징수기간을 운영해 군·읍·면 합동징수반을 편성해 자진납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체납액을 자진 납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또 경기침체로 인한 생계형 체납자는 상담과 납부독려를 통해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고액 및 고질체납자는 직접 방문해 납부를 독려했다.